Sugababes - Push the button (2005년)
Sugababes
이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이
이들은 아주 달콤한 슈가팝에 R&B가 구가된 음악을 들려주는
3인조 보컬그룹이다.
1998년 Siobhan Donaghy, Keisha Buchanan, Mutya Buena에 의해 결성되었다.
당시 이들 나이는 13, 14살로 획기적인 시도라고 밖에 볼 수 없었다.
런던에서 자란 케이샤와 무트야는
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단짝이었고 시오반 역시
어릴 때 만나서 함께 어울려 다닌 친구사이로 이들은 힙합, 개러지, 댄스뮤직 등을 좋아했으며
서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.
Sugababes - About you now
1998년 워너뮤직 산하의 'London Records'와 계약을 하고
본격적인 음악활동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.
2000년 11월 이들은 음악적 역량을 평가받기 위한 데뷔싱글 [Overload]를 발표하고
싱글 'Overload'는 당시 싱글차트 6위라는 꽤 좋은 출발로 차트계에 입문하게 된다.
이 곡은 'NME'가 선정한 '2000년 최고의 싱글'로 선정되며 꽤 주목받는 신인으로 급부상하게 된다.
그들은 같은 달에 데뷔앨범 [One Touch]를 발표하게 되는데
R&B풍의 팝으로 가득한 이 앨범은 2001년 'Brit Awards'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얻게 되며
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.
Sugababes - Ugly
멤버 중 한 명인 시오반이 하고자 하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팀과 결별하고
새로 들어온 멤버 Heidi Range로 인해 시오반의 빈자리는 채워지게 되고
이들은 여전히 멋진 하모니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남게 된다.
하이디는 Atomic Kitten의 멤버였는데
R&B 음악을 하고 싶어 솔로로 활동하던 중이었다.
2002년 5월
'Island Records'와 계약 체결 후
첫 싱글 'Freak Like Me'를 발표하고,
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 1위로 핫 샷 데뷔하게 됨으로써 뜻밖의 결과를 얻게 된다.
또한 이 곡은 8주 연속 40위권에 머물고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,
CF 배경음악으로 채택되기도 한다.
Sugababes - Wear my kiss
2002년 8월 두 번째 싱글 'Round Round'가 다시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랭크되며
이 곡은 Heather Graham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'The Guru'의 주제가로 쓰이기도 한다.
이들은 이 여세를 모아 8월 26일 두 번째 앨범 [Angels With Dirty Faces]를 발매하는데
이 앨범은 앨범 차트 2위로 진입함으로써 명실상부 영국 팝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룹으로 평가받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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